메모리 누락 관련하여 처음 전화 받은 담당자 입니다.
알파피씨를 오래 이용하셨다니 아시겠지만,
저희는 품질이 떨어지거나, 정상적인 작동을 보장할 수 없는 제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해당 고객의 첫번째 견적 역시 마찬가지로 수준이하의 부품들로 구성된 제품이었고,
두어번의 전화통화 상담 후 두번째로 당사 추천 견적을 내어 드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메모리 1개 가격으로 견적을 내어 드린 실수가 있었고,
제품 출고 후에 통화과정에서 확인하여
사과드리며 추가 메모리 원가판매와 택배비 당사부담으로 하여 보내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당사에서 견적상 문제가 없다고 답변한 부분에 대해서는
첫번째 견적에는 메모리가 2개 포함된 가격이라 분명히 명시하였고,
두번째 견적에서는 메모리를 1개로 계산했기에 해당 부분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메모리 2개 가격을 받고서
1개로 명시했기 때문에 추가금을 받겠다고 주장을 한다면
이는 도의적으로 당연히 지탄받고 욕을 먹는 것이 맞습니다.
허나 1개 가격으로 포함하여 그에 맞는 가격을 내어드렸기에 견적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한 것입니다.
위과 같은 해명에도 해당 고객은 견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며,
다나와 최저가 업체와 7~8만원의 차이로 인해 당사를 선택했기 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를 보았고,
다나와 최저가 업체가 당일 발송을 약속하였으나 당사는 2~3일 추가적으로 소비하게 하였기에
시간적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해당 금전적인 손해 대하여 아래 첨부한 첫번째 그림을 보면
메모리 2개를 포함한 다나와 최저가 업체는 1,071,200원 입니다.
메모리 1개 가격을 포함한 당사의 견적가는 1,005,000원에 내어드렸기에
메모리 1개 추가금에 대한 42,500원을 말씀드렸습니다.
더욱이 당사의 견적가는 조립 및 점검비가 포함된 가격이며,
최저가 업체의 견적은 조립비가 미포함된 견적입니다.
다나와 등록 업체의 기본조립비는 25,000원 입니다.
시간적 손해에 대하여는
당사는 15시에 주문 마감을 하며 단품은 당일 발송, 조립PC는 익일 발송 입니다.
해당 고객에게 주문 전에도 전화 상담으로 이 부분 설명 드렸습니다.
1월 6일 15시 이후 입금했기에 7일날 조립 및 점검이 이루어 졌으며, 8일에 퀵으로 출고 되었습니다.
그림을 보면 당일 출고를 보장하는 다나와 최저가 업체도 조립은 12시,13시, 14시에 마감 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도 다 조립하고 점검해서 보내는데 왜 오래 걸리냐고 하셨는데,
이에 당사의 점검결과를 아래 두번째 그림으로 첨부 합니다.
다나와의 25,000원을 받는 기본조립 선택시 매우 기본적인 조립과 바이오스 진입이 테스트의 전부 입니다.
당사의 점검비는 1만원이며 윈도우 및 드라이버 설치, 전면 USB 및 이어폰 단자 동작확인을 거쳐
그림과 같은 풀로드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8일 오전 9시 59분까지 총 6시간 54분의 점검을 완료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불량이 발견되면 고객에게 연락을 드리고 출고가 하루 지연 됩니다.
위와같은 설명에도 지속하여 본인의 손해를 주장하며 보상을 이야기하여
전화를 바꾼 두번째 담당자가 고객분께도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린 것 입니다.
설명과정에서 거듭 사과를 드렸음에도
두번째 통화한 담당자에게 제가 사과한것을 듣지 못하였다라고 하셨다는데
옆자리의 담담자는 두번이상 사과하는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해당 고객에게는 전화 상으로는 사과 전달이 안되나 봅니다.
당사는 문제가 발생한 고객과는 더이상 거래를 하지 않습니다. 이에 IP차단을 언급하였습니다.
당사는 광고, 욕설 및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는 글이 아니면 삭제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방울
작성일 2016-05-17 10:32:03
평점
단골은 아니지만 알파피씨에 더 믿음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