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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거래 했고 주변 지인들한테 추천해주고 있는데 많이 실망입니다.

작성자 최영환(ip:)

작성일 2016-01-08 15:04:55

조회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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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회사 동료가 PC 를 새로 주문한다길래 여느때와 같이 알파피씨를 추천했습니다.
제 주변 10명넘게 제 추천을 받아 이곳에서 주문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실망입니다.

견적을 낼때에 보통 다나와에서 복사해 긁어오기때문에 램 견적을 2개 내는 경우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견적 내주실때에 램2개 포함 가격임을 명시하곤 하죠.

제 지인이 첫번째 견적을 낼때에 분명 램 2개라고 명시하였습니다.
그리곤 알파피씨측에서 몇가지 부품에 대하여 다른 부품으로의 교체를 추천하였고
지인은 알파피씨측의 추천 부품을 수용하였고 추가로 그래픽 카드와 케이블 2가지에 대하여 교체후
견적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경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분명 램 2개가 1개가 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램을 바꿔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원래 목표사양이었던 16G의 램은 변경 요청한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파피씨측의 실수로 인하여 램 2개가 포함된 수정된 견적이 아닌
램 1개의 수정된 견적이 되어 약 4~5만원 가량의 가격 차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연히 주문자인 지인은 램 2개가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하고 
(누가 과연 램 언급을 하지도 않음에도 1개로 줄었다고 생각할까요?)

다나와에서 견적낸 것과 3~4만원의 가격차이가 생김으로 인하여 알파피씨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문 당사자는 며칠을 기다려 제품을 받아보았지만 당연히 램 1개는 빠져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단순히 알파피씨측의 실수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만약 램1개가 빠져있게 되어 가격차이가 난것을
알게 되었다면 다른 업체를 이용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심사 숙고끝에 주문을 하게 되었겠죠

알파피씨측에서는 램을 원가로 판매하고 또 택배비를 알파피씨측에서 부담하겠다고 했답니다.

대기업 제품도 아니고 이런 주문 PC의 경우 가격이란 부분이 굉장히 민감해서 1~2만원에 굉장히 민감한 것을
모두 아실겁니다.
 제 지인은 알파피씨측의 실수로 인하여 금적적인 부분도 약간의 손해를 보게 되었고 시간적으로도 굉장한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항의를 하니 공지사항을 읽어보지 않고 주문을 한 제 지인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견적에서 램이 1개 빠져있고 알파피씨측에선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고 주장을 하네요.

이게 과연 주문자의 잘못인가요?

지인에게 추천을 한 제 입장에서도 굉장히 난처해졌고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드네요..
특히나 고객 대응 면에서 굉장한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다른 업체와의 차액 만큼을 공제해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다면 원래 램 가격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차액이겠지만 이미 상한 마음정도는 추스릴수 있었겠죠..
허나 고객님도 잘못하셨어요라는 고객 대응은 생각해보지도 못한 대응이네요..

마치 에어백 안터진건 중앙 15도 각도를 벗어나서입니다 라고 말하는 현X같은 생각이 났습니다.

저야 뭐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어서 계속 이용을 하겠지만 앞으로 지인들에게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저 역시도 앞으로 공지를 매번 주문할때마다 확인하고 다나와에서 긁어온 램 1개를 무조건 2개로 명시하도록 댓글 작성들을 꼼꼼히 확인해야겠어요.. 

무조건 꼼꼼하게 확인해야 알파피씨측의 실수를 제가 덤탱이 쓸일이 없겠죠..

지인 말로는 추천한 제 아이디를 차단한다는 식으로 IP확인 어쩌구 했다는데..
정말 그렇게 하시거나 이 글을 삭제하시거나 하면 정말정말 실망할것 같습니다.

위 글을 제 지인의 주장이었고 혹시 해명하실 말이 있다면 알파피씨측에서 댓글을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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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알파피씨

    작성일 2016-01-08 16:16:50

    평점 0점  

    스팸글 견적을 내다가 실수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과거부터 이용하였으면 알겠지만 구매하는분도 견적을 다시한번 확인을 하고 입금을 하는것이고요.
    알파피씨를 제대로 이용해보았다면 알겠지만 배송이 누락되었으면 퀵서비스로 보냅니다.
    사과도 두차례하였고요.
    야간에 점검을 하는것이 단순한 배송지연이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항의를 하니 공지사항을 읽어보지 않고 주문을 한 제 지인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견적에서 램이 1개 빠져있고 알파피씨측에선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고 주장을 하네요.

    <<< === 해당 내용은 허위입니다.

    판매자와 소비자는 동등한 관계입니다.오늘 오후에
    해당분과 통화를 후에 직원들 전부 멘탈이 나가서
    밖에 나갔다 왔습니다.
    최영환님이 알파피씨를 오래 이용하였다면 이럴때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는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허위로만 비방하지 말아주세요.
  • 작성자 알파피씨

    작성일 2016-01-08 16:18:51

    평점 0점  

    스팸글 알파피씨측에서는 램을 원가로 판매하고 또 택배비를 알파피씨측에서 부담하겠다고 했답니다.





    대기업 제품도 아니고 이런 주문 PC의 경우 가격이란 부분이 굉장히 민감해서 1~2만원에 굉장히 민감한 것을

    모두 아실겁니다.

    제 지인은 알파피씨측의 실수로 인하여 금적적인 부분도 약간의 손해를 보게 되었고 시간적으로도 굉장한 손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 === 구입가 이하에 드리고 배송비도 알파피씨에서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금전적인 부분의 손해는 어떤것인가요?
  • 작성자 김태훈

    작성일 2016-01-08 16:35:06

    평점 0점  

    스팸글 뭔가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1. 상황이 어케 된건지 좀 애매하네요.
    - 처음에 램2개 (총 16G로 구성했다고 했으니 8기가 짜리 두개겠죠?) 로 견적을 구성
    - 견적에 대한 부품을 수정하다가 램 1개가 빠짐
    - 그대로 램 1개가 달려서 컴퓨터가 도착.
    - 4~5만원의 차익이 발생(?)

    이해가 가장 안되는 부분은 바로 차익이 발생되는 부분입니다.

    글에 포함된 정보가 너무 적어서 예측을 몇개 해보자면

    A. 램이 총 16기가(8 X 2개) 인줄 알았는데 8기가 짜리 하나만 달려 있어서 4~5만원이 더 싸게 되었음. -> 그걸 모르고 그냥 싼줄 알아서 결제 -> 컴퓨터 받아서 확인하다가 알게 됨.

    이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이죠. 가격적으로 손해를 본 것도 아니고, 비싼 부품을 싸게 사기친 것도 아니니 문제가 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냥 램 하나 더 사서 끼면 그만이죠.

    B. 8기가 X2 개로 16G를 구성할려고 했는데 16기가 하나만 껴서 보내줬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할 말 없습니다. 알파피씨 분들도 잘못한거는 맞기 때문이죠. 하지만 차액이 말씀하신 것 처럼 많이 나던가요... 만약에 이 상황이라면 서로 해결을 보는 게 맞는 듯 싶지만...


    일단 일차적인 책임으로 주문자분께서 잘못이 있는 게 맞습니다.


    위의 글 중에 \'무조건 꼼꼼하게 확인해야 알파피씨측의 실수를 제가 덤탱이 쓸일이 없겠죠.\'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너무도 당연한 말을 당연하게 말씀을 하신겁니다.

    왜냐하면 알파피씨는 \'옥션\'이 아니기 때문이죠.

    알파피씨는 알다시피 판매자가 정해준 \'상품\'과 \'선택옵션\'을 클릭해서 발주를 넣는 곳이 아닙니다.

    만약 옥션같이 상품과 옵션이 정해진 상태에서 주문을 했는데 그게 잘못온다면 100% 판매자 잘못이죠.

    하지만 알파피씨는 모든 상품과 옵션을 \'구매자\'가 정합니다. 그리고 판매자인 알파피씨는 이게 맞는지 최종 확인을 한 뒤에 물건을 발주하는 거죠.

    그런데 \'최종승인\'을 해놓고, 이제와서 이게 잘못되었고, 모두 알파피씨 탓이다, 라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마치 대리인 내가 과장한테 서류로 모두 확인을 하고, 결제까지 맡았는데 다음날 과장이 나한테 와서 \'왜, 서류를 이따위로 처리했냐?\' 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건 위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에어백과는 전혀 다른 부분입니다. 에어백은 그냥 \'거짓말\'을 한거고, 이거는 주문자가 견적서를 \'확인 못했을 뿐\'이니까요.

    때문에 100% 판매자 잘못이라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냥 서로가 오해가 있는 정도겠네요.

    제가 볼때 글 작성자님은 솔직히 부품이나 이런 걸 다 떠나서 고객응대에 대해서 실망을 좀 많이 받으신거 같습니다.

    IP차단이라던가 그런 말씀을 함부로 꺼낸다면 확실히 (그만큼 또 오래 이용하셨다고 했으니까) 충격을 받으실 만 하죠.

    하지만 어찌보면 이 글은 두서가 굉장히 없습니다.
    그냥 알파피씨의 사과를 바라시는 건지, 아니면 차액에 따른 보상을 원하시는 건지 잘 모르곘네요.

    오랜만에 부품 몇개 사러들렀다가 또 안타까운 글을 보고갑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정일영

    작성일 2016-01-12 18:28:27

    평점 0점  

    스팸글 알파측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원가로 택배비까지 부담해서 보낸 준다고 했으면 그걸로 충분한 거 아닌가요?

    무슨 다른 업체와의 차액 공제까지 요구하십니까? 너무 치나친 요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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